발가락 양말1 러닝 양말 (물집 예방, 구매 체크리스트, 세탁법) 처음 하프마라톤을 준비하던 시절, 러닝화는 20만 원짜리를 신으면서 양말은 천 원짜리를 신었습니다. 그 대가는 15km 훈련 직후 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잡힌 물집이었습니다. 러닝화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양말은 뒷전이었습니다. 양말의 중요성을 그날 처음 깨달았습니다.소재 선택과 물집 예방러닝 중 물집이 생기는 원인은 단순히 마찰 때문만이 아닙니다. 제가 신은 천 원짜리 양말은 면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양말이 문제가 됐던 건 면이라는 소재보다 오히려 습기였습니다. 면 소재는 땀을 흡수하는 능력은 있지만 배출이 느립니다. 달리는 동안 계속 발에 계속 땀이 나기 때문에 신발 속에서 발이 젖은 상태로 오래 있게 됩니다. 자연스레 피부가 불어 연약해졌고, 그 상태에서 반복적인 마찰이 가해져서 물집이 생.. 2026.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