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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대회2

마라톤 대회 선택법 (실패경험, 선택 기준, 코스 구조) 제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제 첫 마라톤은 동아(서울) 마라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제일 큰 대회죠. 그 이후 브랜드 주최 대회, 신생 대회 등 여러 대회에 나가 봤는데 좋았던 대회도 있었던 반면 매우 실망한 대회도 있었습니다. 그 후 대회 선택에 진심이 됐습니다. 몇 달을 훈련해서 나간 대회에서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완주 메달도 플라스틱 쪼가리였던 경험을 들려 드려 보겠습니다.신생 마라톤 대회에서 배운 것들재작년에 나갔던 신생 대회 이야기를 먼저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명 카드사에서 주최했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의 이름을 내건 마라톤 대회였습니다. 문제는 대회 도중에 있었습니다. 급수대가 너무 적었습니다. 급수대란 코스 중간중간 러너들에게 물과 이온음료를.. 2026. 5. 9.
나는솔로런 참가 고민 (참가비, 체험 프로그램, 러닝문화) 나는 솔로 런이 화제입니다. 러닝 대회를 여러 번 참가해 봤지만, 참가비가 7만 원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한 번 멈칫했습니다. 10km에 이 정도 금액이면 일반 대회 대비 거의 두 배 수준이거든요. 하지만 나는 솔로 애청자이면서 동시에 러너인 제 입장에서는 이 행사가 묘하게 끌렸습니다.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직접 살펴본 구성과 솔직한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나는솔로런 참가비제가 처음 이 행사를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10km에 7만 원이면 좀 세다'는 거였습니다. 보통 제가 뛰었던 서울 시내 10km 대회들은 대부분 3만 원에서 5만 원 선이었거든요. 1만 원에서 2만 원인 가성비 넘치는 대회도 있고요. 그런데 구성을 살펴보니 단순 러닝 대회라기보다는 방송 콘텐츠 체험 행사에 가깝더군요. 일단은.. 202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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