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이던스3

올바른 러닝을 위한 습관 (누적 거리, 근력운동, 케이던스, 수면)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 중 절반은 통증이나 부상을 안고 달립니다. 저도 그 절반에 속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의욕만 앞선 채 매일 달리다가 무릎 안쪽이 욱신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한 달 넘게 쉬어야 했습니다. 부상 없이 오래 달리고 싶다면,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읽고 끊임없이 대화해야 합니다.누적 거리와 휴식, 숫자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주당 40마일, 약 64km 이상 달리는 러너는 그 이하로 달리는 러너에 비해 부상률이 눈에 띄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달리는 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피로골절(stress fracture)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피로골절이란 한 번의 강한 충격이 아니라 반복적인 작은 충격이 뼈에 누적되어 생기는 골절로, .. 2026. 4. 19.
러닝 플레이리스트 (BPM 전략, 실전 구성, 무음 훈련) 러닝을 시작하고 한동안은 그냥 좋아하는 노래들을 섞어놓은 리스트를 틀고 달렸습니다. 그러다 워밍업 구간에서 신나는 곡이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초반부터 페이스가 뛰어올랐고, 4km도 못 가서 러닝 페이스가 무너진 적이 있습니다. 그날 이후로 러닝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점검했습니다.BPM 구간 전략음악이 러닝 퍼포먼스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다는 건 연구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 적절한 템포의 음악을 들으면 운동 지속 시간이 최대 15%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출처: 브루넬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다만 제가 느낀 건, 이 수치가 모든 상황에 동일하게 적용되진 않는다는 겁니다. 연구 조건과 개개인의 달리기 환경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맹신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러닝 플레이리스트를 .. 2026. 4. 9.
러닝 리어풋 미드풋 비교 (정의, 착지방식, 부상 방지) 한창 러닝에 재미를 붙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드풋으로 달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던 그 한마디가 이후 정강이 통증으로 이어졌고, 결국 원래 주법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리어풋과 미드풋, 둘 중 무엇이 옳은지보다 내 몸에 맞는 주법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배운 과정입니다.러닝 리어풋 미드풋 비교 정의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좀 달린다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 중 하나가 '미드풋으로 달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리어풋이란 달릴 때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는 착지 방식으로, 걷기와 유사해 대부분의 일반인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법입니다. 발을 몸의 무게중심보다 약간 앞쪽에 디디는 구조라 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쉽지만, 실제 엘리트 선수들도 .. 2026. 3. 30.

 

    소개 · 이용약관 · 문의하기 · 개인정보처리방침  

 

© 2026 어니스트 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