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훈련2 마라톤 훈련 원칙 (부상 예방, 수면 회복, 러닝화 교체) 열심히 달릴수록 더 빨리 강해진다고 믿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반대였습니다. 무작정 고강도 훈련을 밀어붙이다가 무릎이 망가졌고, 2주 넘게 아예 달리지 못했습니다. 마라톤 훈련에서 "더 많이"가 아니라 "제대로"가 중요한 이유를 작성해 보았습니다.부상 예방: 고강도 훈련 다음 날이 진짜 함정입니다일반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이면 빠르게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 몸이 그것을 다 흡수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 믿음 때문에 제대로 된 부상을 당했습니다.하프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인터벌 훈련(Interval Training)을 한 바로 다음 날 LSD(Long Slow Distance) 훈련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터벌 훈련이란 짧은 구간을 전력에 가깝게 달리고 회복하는 것을 .. 2026. 5. 8. 서울 러닝 코스 (석촌호수, 여의도 한강공원, 남산)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어디서 뛰어야 하지?'인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러닝 강도나 훈련 콘셉트에 따라서 코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달려본 곳 중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세 곳을 정리해 봤습니다.자세 잡기에 좋은 석촌호수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석촌호수로 향했습니다. 동네 공원에서 3km를 겨우 채우던 시절,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장소에서 5km를 완주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괜히 뿌듯해집니다.석촌호수는 한 바퀴에 2.5km 정도 됩니다.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거리가 초보자에게는 자신의 페이스와 체력을 파악하기에 딱 알맞습니다. 게다가 석촌호수는 경사도 거의 없는 평탄한 트랙입니다. 러닝에서 경사도 0%에 가까운.. 2026.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