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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세대의 아이콘 유문진, 심으뜸, 원형석

by race 2026. 2. 2.

최근 러닝 붐과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러닝 인플루언서 세 명을 소개합니다. 꾸준한 일상의 러너로서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는 러너 임바 유문진, 운동 크리에이터로서의 깊은 실력을 바탕으로 러닝 세계에 발을 넓히고 있는 심으뜸, 그리고 영상제작 능력과 출중한 마라톤 실력을 겸비한 스톤 원형석까지, 세 분의 활동과 매력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러닝 인플루언서 유문진, 심으뜸, 원형석 소개
러닝 인플루언서 유문진, 심으뜸, 원형석 소개

 

러너 임바 유문진

달리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한 이름이 등장합니다. 바로 러너 임바(유문진)입니다. 본 계정 '러너임바'로 인스타그램에서 약 4만 7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2026년 2월 기준), 취미 러너로서 진정한 러닝 팁과 다양한 제품 리뷰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는 분으로 러닝 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광고 문의를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순수한 취미 러너로서의 진정성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실한 접근 방식이 러닝 커뮤니티에서 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서 콘텐츠 제작자라면 당연히 브랜드 협업이나 광고 수입을 기대할 텐데, 임바는 이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면서도 콘텐츠의 가치와 영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러닝 커뮤니티에서 이런 접근 방식은 드물어지는 만큼, 임바의 존재는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닝화 등 관련 제품에 대한 리뷰도 정직하게 공유하며, 예를 들어 특정 제품의 발목 안정성이 안 좋다고 느낀다면 솔직하게 비추천하는 것도 임바의 특징입니다. 러너 임바의 마라톤 실력도 단연 눈에 띕니다. 2025년 동아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시간 28분 29초를 달성하며, 서브 2분 30초 이내 완주라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일반 취미 러너에게서 보기 드문 수준의 기록이며, 본인의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첫 풀코스 마라톤에서 이미 2시간 45분 수준의 기록을 세웠던 임바는 재능 러너라는 평가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실력에도 함께 달리는 취미 러너 정신을 유지하는 점이 더욱 돋보입니다. 러너 임바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으며, '520 runner'라는 러닝 모임도 주최하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에서 새벽을 함께 달리는 이 모임은 참가자들을 리드하면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주는데, 저도 한 번 참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러닝 크루가 생겨나는 현황에서, 임바의 모임은 그 분위기와 참여 방식에서 특별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러닝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임바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로는 '친밀한 접근성'이 꼽힘이 있습니다. 마스터즈 최상위 기록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은 실력은 대단하지만, 일반 취미 러너로서는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반면, 러너 임바는 열심히 묵묵히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영감과 용기를 주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안경을 쓰고 달리는 것도 임바만의 특징 중 하나로, 다른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들과 달리 안경 쓰고 그 정도의 거리와 속도로 달린다는 점은 더 큰 주목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면에서 러너 임바는 러닝 인플루언서로서 단순히 기록과 콘텐츠의 품질로만 평가받되, 그 이상의 진정한 인간적인 유대감과 귀감을 형성하는 드문 존재입니다. 앞으로도 임바의 꾸준한 달리기와 진심 어린 콘텐츠는 많은 초보 러너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보를 꾸준히 지켜볼 만한 분입니다.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운동 크리에이터로서 이미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거둔 심으뜸은, 최근 러닝이라는 영역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990년생으로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는 심으뜸은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서 오랫동안 운동 콘텐츠를 제공해왔습니다. 스쿼트와 힙업 운동으로 더 잘 알려진 심으뜸이 러닝에 진심으로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가수 션과 함께 러닝 크루를 결성하며, 매일 달리는 루틴을 유지하면서 이를 통해 꾸준한 달리기의 기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심으뜸의 러닝 여정은 초보에서 중급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러너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로,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면 체력과 페이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그 과정에서는 좌절도 경험합니다. 심으뜸도 그 과정을 겪었고, 그 모습을 공개하면서 주변의 많은 초보 러너들에게 진심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생애 첫 풀 마라톤에 도전하며 3시간 29분 내에 완주한 것은, 놀라운 발전의 증거입니다. 심으뜸 자신도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바로 그 기록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인정했고, 이는 러닝에서 얼마나 성실한 훈련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마라톤 주로에서 많은 팬들이 심으뜸을 알아보고 응원하는 모습도 화제가 되었으며, 주로 위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팬들의 함성이 심으뜸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으뜸의 배경 이야기는 더 깊은 감동을 줍니다.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던 심으뜸은 돌이 지나기 전에 뇌수막염과 폐렴을 앓아 생사를 오갔고, 면역력이 약해 자주 입원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인바디 측정에서 상위 1% 수준의 건강한 수치를 보여주는 심으뜸이지만, 과거에는 체력이 받아주지 못해 항상 남들보다 빨리 지쳐하는 어린이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서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후에는 기초체력을 차례로 쌓아나가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입학하고 20살에 트레이너가 되었으나, 미국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심으뜸의 정신력과 강한 의지가 엿보이며, 이것이 현재 운동 크리에이터로서의 깊은 실력과 감성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심으뜸은 현재 운동 크리에이터로서 '작은 습관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MBN의 '뛰어야 산다' 프로그램에서 코치 역할을 맡아 초보 러너들의 마라톤 도전을 지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원톱 운동 크리에이터로서의 공식적인 인정까지 받은 심으뜸은, 단순한 운동 콘텐츠의 범주를 넘어서 러닝이라는 종목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더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 넓은 대중의 시선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운동과 러닝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으뜸의 러닝 여정은 아직 초반에 있지만, 그 성장의 속도와 진정한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스톤러닝 원형석

러닝 인플루언서 중에서 영상 제작의 수준과 마라톤 실력이 동시에 빛나는 존재라면, 스톤(원형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활동명 스톤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약 6만 9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2026년 2월 기준), 유튜브 채널 '262 wave'와 '스톤러닝'을 운영하며 러닝 커뮤니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는 영상 감독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며, 이 두 가지 경험이 스톤의 콘텐츠에 깊은 색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스톤이 러닝과 만나게 된 인연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폐쇄적인 간호학과 전공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러닝 동아리에 가입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러닝 동아리를 다니면서 조금이나마 잘 달리는 면이 보이게 되었고, 2017년에 동아리의 회장직을 맡게 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달리기가 어느 사이에 그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꾸준한 훈련과 동아리원들과의 함께 달리기를 통해 놀라운 수준의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스톤의 마라톤 기록은 러닝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습니다. 10km에서 32분 26초,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 9분 37초, 풀코스 마라톤에서는 2시간 26분 40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취미 러너 중에서도 마스터즈 수준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2024년 JTBC 마라톤에서 풀코스를 2시간 32분으로 완주한 후에도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러닝 9년 차로서, 기록이 점점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좋아지는 성장의 궤적은 놀라운 일입니다. 스톤의 영상 제작 능력도 그만의 강점입니다. 러닝 크루 멤버들을 처음으로 영상으로 담기 시작한 것이 채널 운영의 씨앗이었고, 핸드폰에서 고프로로, 고프로에서 카메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독학과 현장 경험을 거쳐 현재의 영상 감독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업 감독과 우연한 만남을 통해 촬영장 경험을 쌓은 경험도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학습과 실천이 스톤 영상의 높은 퀄리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주로에서 고프로를 들고 서브 3(3시간 이내 완주)을 달성하는 영상들은 특히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경쾌하고 즐거운 달리기의 모습을 대리 만족으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른 러닝 채널과 비교했을 때, 스톤의 영상 퀄리티는 간호사 시절부터 이미 전문가 수준 이상으로 경쟁력이 높았는데, 이것이 스톤 러닝 콘텐츠의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스톤은 현재 세계 7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도전 중이며, 이미 도쿄, 보스턴, 베를린, 시카고, 시드니까지 5개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앞으로 뉴욕과 런던 마라톤만을 남기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의 소재로서 러닝 팬들에게 큰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마라톤에서 경험하는 도시 전체가 축제로 변하는 그 에너지와 열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는 스톤의 콘텐츠는, 러닝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하기 전에 그 매력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말솜씨까지 갖춘 스톤은, 러닝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콘텐츠는 단순한 마라톤 영상에 머무르지 않고, 러닝을 통한 자기 발전과 세계여행의 이야기로서 더 넓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